지난 1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ABC 방송 등 외신은 미시간주에 사는 한 남성이 잡아온 다람쥐를 먹기 위해 털을 제거하려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전체를 태워버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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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람쥐 요리를 하려던 남성은 물론 32명의 이웃 사람들까지 졸지에 집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BC 방송은 “다람쥐를 요리하려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며, “털을 태우기보다 칼을 이용해 꼬리 쪽부터 가죽을 벗겨 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