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증시 막내려..`3년만에 하락세`

대내외 악재 이어져..선방했다는 평가도
  • 등록 2011-12-29 오후 3:14:57

    수정 2011-12-29 오후 3:23:37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1년 증시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29일 코스피는 전년말(2051포인트) 대비 10.98% 하락한 1825.74로 한해를 마감했다. 올해 첫거래일 시초가는 2063.69포인트.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으며 희망과 설렘 속에서 시작한 코스피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국 3년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연간 기준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올해 자스민 혁명, 일본 대지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유로존 재정위기, 김정일 사망 등 대외 악재가 끊이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국거래소가 28일 기준으로 세계 주요국 증시의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는 G20국가중에서 7번째로 하락폭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 ☞[마감]루머에 출렁인 코스피, 1840선 지지에 만족 ☞각종 루머에 급락한 코스피..`지수 회복 어렵네` ☞코스피, 북한발 루머에 `휘청`..주문실수 가능성도 제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