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릭`은 잔탄을 요산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잔틴산화효소를 억제, 통풍의 발생과 관계있는 요산 농도 증가를 억제하는 기전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통풍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알로푸리놀 제제에 비해 잔틴 산화효소에 대한 친화력과 선택성이 우수하고, 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요산치를 치료목표까지 저하·유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낙종 SK케미칼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통풍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신약이 공급되지 못해 통풍 치료에 대한 선택의 폭이 적었다"면서 "페브릭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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