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세계 27개국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정부관계자 등 500여명의 참석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환자 안전성 강화를 주제로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U-헬스케어 활용, 글로벌 보험사와의 윈-윈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환자 유치 등이 논의된다.
컨퍼런스와 함께 행사에 참가하는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료기술과 시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한국병원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에서 의료관광분야 선도 국가의 위상을 확실히 정립하고, 해외 주요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이 한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