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 나흘째 하락..`배당지수 제외·환급금 우려`

  • 등록 2010-09-08 오후 2:26:04

    수정 2010-09-08 오후 2:26:04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KT가 배당지수에서 제외되면서 기관 등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린 탓에 급락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13분 현재 KT(030200) 주가는 전일대비 3.1% 하락한 4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까지 4거래일째 내림세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지난 2일 거래소가 배당지수에서 KT를 제외하면서 하락했는데, 특히 이날 결제 수요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선전화 상품 중 맞춤형 정액제를 동의 없이 적용한 사례가 있었고, 한 방송국에서 관련 내용을 이번 주말 방송할 계획"이라며 "회사 내부적으로 환급금 규모를 수백억대로 추정했으나, 방송이 나가면 고객에서 환급해줘야 돈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KT, 아이폰4+태블릿PC 출시 `성장성 부각`-한국
☞KT, 통합백신프로그램 무료 공개
☞연세의료원-KT, `귀의 날` 공동 캠페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