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조아제약(034940)은 만성적인 관절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콘드로팍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콘드로팍정은 관절치료에 효과적인 황산콘드로이틴나트륨이 고용량(1정당 300mg) 함유됐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각종 활성 비타민이 복합처방됐다.
특히, 주성분인 황산콘드로이틴나트륨은 관절부위 연골 등 신체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생체활성물질. 관절연골의 재생을 촉진하고 관절세포를 보호하고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부작용이나 독성, 습관성이 적다.
| ▲ 조아제약의 관절염치료제 `콘드로팍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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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푸르설티아민염산염, 피리독신염산염, 시아노코발라민,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니코틴산아미드 등 비타민 성분이 함유됐다. 눈 피로·각기·구각염·구순염·구내염·설염·습진·피부염 등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콘드로팍정은 의사의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120정(PTP) 포장단위로 출시됐으며, 하루 두번 1정씩 복용할 수 있다.
조아제약은 기존 출시된 칼슘보충제 본스칼정과 건강기능식품 조인트A글루코사민 등 관절 관련 제품들과 함께 약국가에서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