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차 취향에 맞게"…29CM, 성수·삼청동서 29투고 버스

고객에 취향에 맞는 브랜드 추천…무료 시음 쿠폰도
  • 등록 2024-09-06 오전 9:29:51

    수정 2024-09-06 오전 9:29:5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찾아가는 팝업 이벤트 ‘이구투고(29TOGO) 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CM의 커피·차·디저트 브랜드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6일 성수역 3번 출구 인근 엠프티 성수 앞에서, 7일 삼청동 문화거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29CM 고객이라면 현장에서 산미, 향 등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추천 받고 무료 시음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각 브랜드의 대표 음료와 이에 어울리는 디저트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선 29CM에 입점한 ‘모모스커피’ ‘테라로사’ ‘프릳츠’ ‘델픽’ ‘맥파이앤타이거’ 등 커피·차 브랜드와 대추야자 디저트를 선보이는 ‘타무르’, 꿀 전문 브랜드 ‘워커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9CM 앱에선 ‘취향이 담긴 한 잔을 위한 가이드’를 주제로 △커피 △차 △디저트 △커피머신·포트 △커피용품 △컵 등을 혜택가에 제안하고 12%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가 8일까지 열린다.

29CM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커피·차·디저트 관련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115%가량 신장할 정도로 주목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행사에서 29CM가 제안하는 음료·디저트 브랜드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입맛과 취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2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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