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압수수색은 최근 석포제련소에서 아르신 가스에 중독된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한 것이다. 앞서 지난달 6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모터 교체 작업을 한 협력업체 노동자가 퇴근 이후 이상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가운데 1명은 9일 숨졌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아르신 가스 노출 작업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보건조치와 함께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가 준수됐는지를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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