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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신세계 센텀시티점 4층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구매력이 높은 부산지역 고객과 도시 관광객을 동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매장 테마는 ‘W 브릿지’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시각화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소통 공간이자 ‘K-패션’을 알리기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재우 W컨셉 바잉&플래닝팀 팀장은 “지역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모이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내외국인 패션 수요를 공략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판로 확대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W컨셉 매장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