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인공고관절 '벤콕스' 日허가..."시장 진출 본격화"

한국과 미국, 동남아 등 진출한 인공고관절 '벤콕스'
아시아 최대 시장 일본서 품목허가 획득 완료
  • 등록 2023-07-18 오후 1:29:42

    수정 2023-07-18 오후 1:29:42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코렌텍(104540)은 자사 인공고관절 주력 제품인 ‘벤콕스(BENCOX)’에 대한 일본 후생성의 품목허가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렌텍의 인공고관절 주력 제품 ‘벤콕스’(BENCOX)가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제공=코렌텍)


코렌텍에 따르면 벤콕스는 한국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인공고관절 시장에서 7년 연속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번에 일본에서 허가된 품목허가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인공고관절 시장 약 50%를 차지하는 일본 시장에 벤콕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지난해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3627만명으로 총 인구의 29.1%에 달했다. 고령인구의 비중만큼 일본 내 인공관절 시장 규모가 매우 크게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렌텍 관계자는 “이번 일본 후생성에서 벤콕스를 승인받으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일본 인공고관절 시장 진출의 문을 열었다”라며 “해당 제품은 현재 미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을 계기로 유럽 등 선진국에 대한 진출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