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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평가한 응답은 63%를 기록했다. 전주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4주째 60%를 웃돌고 있다.
긍·부정의 격차는 35%포인트로 소폭 벌어졌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2%)과 40대(82%) 등에서는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많았다.
윤 대통령의 직무 중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국방/안보(11%) △외교(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7%) 등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또 △외교(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10%),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발언 부주의, 독단적/일방적(이상 6%) 등도 부정적 요소로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