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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해양수산부가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맞아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페스티벌파크 내 한식 홍보관 ‘케이푸드(K-FOOD) 플라자’에 수산 식품 홍보관 ‘케이피시(K-FISH) 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 한류를 알린다는 취지로 올림픽(2월 9~25일)과 패럴림픽(3월 9~18일) 기간 이곳에 한식 홍보관을 열고 한국 농수축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개막에 앞선 5일 정식 개관한다.
바닷속을 보여주는 영상관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난해 선보인 수산물 수출 통합 상표 ‘케이피시’ 알리기에도 나선다.
노진관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올림픽을 계기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 식품을 선보이고 우리 수산물 수출을 늘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