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한성에프아이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는 지난 23일 청평 마이다스에서 개최한 ‘2017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자선기금을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해 내놓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올포유가 KLPGA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동 개최한 자선 행사로, 김지영2(올포유)를 비롯해 이정은6(토니모리), 김지현(한화), 오지현(KB금융그룹) 등 KLPGA상금 순위 상위권에 있는 프로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 1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포유는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 고진영 프로의 홀인원과 대회 중간에 진행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자선 기금 2000만원을 마련했으며, 행사 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