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콘래드 서울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37 Grill & Bar)’에서 ‘뮤직 & 다이닝 나잇(MUSIC & DINING NIGHT)’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40분간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셰프 데이빗의 특별한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뮤직 & 다이닝 나잇’의 포인트는 라이브 공연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경이다. 현악 4중주의 감미로운 음악과 더불어 콘래드 호텔 37층의 아름다운 야경 역시 놓칠 수 없다. 이와 함께 셰프의 특선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디너는 총 5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셰프의 웰컴디쉬로 입맛을 돋운 후, 에피타이저로는 바닷가재와 랍스터 비스큐 에스푸마가 제공된다. 메인 메뉴에 앞서 상큼한 청사과 셔벗을 곁들인 얼그레이 그라니타가 입안을 깔끔하게 해준다. 이어서 메인 메뉴로는 바닐라 버터로 조리한 바닷 가재와 파마햄으로 감싼 송아지 안심구이가 제공되고, 구운 파인애플, 패션 프룻 무스와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1인 이용 가격은 9만 9000원(세금 포함)이다. 3만원을 추가하면 와인 페어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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