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행자의 천국이라 불리는 태국 방콕은 해외여행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동남아 여행의 관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방콕의 모든 정보를 한 손에 담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공정여행 및 공정무역 커뮤니티인 ‘공정발전소’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태국 방콕의 관광, 숙박, 식당, 나이트라이프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지 여행전문가가 여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면 여행자는 숙박, 식당, 여행지, 즐길 거리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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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정발전소 홈페이지 광고와 일부 유료콘텐츠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50%는 미얀마 고산족 난민 아이들의 학비와 학용품을 지원하고, 고산족 난민의 자립을 돕는데 쓰인다.
공정발전소 관계자는 “공정발전소의 공정여행 개념은 체험을 소중히 여기고 현지인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보다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여행을 돕는 것”이라며 “향후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여 태국 전역 및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의 동아시아 지역의 대규모 여행 포털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