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보지 못한 공룡이나 괴물 모양을 한 의문의 시체 하나가 지난주 뉴질랜드의 한 해안으로 떠밀려왔으나 확인 결과 범고래의 일종으로 판명났다고 ‘디스커버리 뉴스’가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시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바다 괴물이나 공룡 종류를 떠올리게 한다.
|
해당 시체는 동영상으로 촬영돼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올려졌고 금세 세계적인 이슈를 모았다.
생물학자는 얼핏 보면 전에 볼 수 없었던 괴물이나 공룡을 연상시키지만 독특한 지느러미발에서 범고래임을 알아챘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해안으로 떠밀려온 미확인 동물의 시체가 괴물로 오인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면서 뉴질랜드를 비롯해 미국 플로리다, 캐나다 등지에서 바다 괴물 시체 소식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 107kg 괴물 가오리, 사투 끝에 낚았지만 방생해
☞ `괴물 독거미` 20cm 길이의 타란툴라 발견
☞ 10미터 거대 악어, '흑백사진 속 집채만 한 크기'에 압도
☞ 美 거대 달팽이 습격 몸살, 주민들 공포의 도가니
☞ 2m 거대 두상 발견, 뉴욕 허드슨강에선 무슨 일이?
☞ "우주괴물, 지구를 탈출하라"..신작 퍼즐게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