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문학,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총 120권의 후보작 중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후보작은 최근까지 11주째 종합베스트셀러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비롯해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안철수의 생각’,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김난도 교수의 ‘천 번은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등이다.
역대 올해의 책에는 2003년 ‘나무’, 2004년 ‘다빈치 코드’, 2005년 ‘블루오션 전략’, 2006년 ‘부의 미래’, 2007년 ‘시크릿’, 2008년 ‘개밥바라기별’, 2009년 ‘1Q84’,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 2011년 ‘닥치고 정치’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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