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상하이모터쇼]"이쯤되야 걸윙"..르노 `드지르`

  • 등록 2011-04-20 오후 12:18:00

    수정 2011-04-20 오후 12:18:00

[상하이=이데일리 윤도진 특파원] 르노는 19일부터 열린 `2011 상하이 모터쇼`에 5일 미래 디자인 언어를 담은 콘셉트 카 `드지르(De Zir)`를 출품했다. 작년 9월 파리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차다.

길이 4225mm에 폭 1968mm, 높이 1163mm, 휠 베이스 2582mm를 갖고 있으며, 튜블러 스틸 프레임에 케블라 바디워크로 완성돼 차체 무게가 880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차체 중간에 150ps 출력, 23kg-m(226Nm)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해 리어 휠로 전달하는 2시트 걸윙 쿠페.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초에 불과하며, 리튬-이온 배터리 팩과 KERS 시스템을 탑재해 항속 거리로 100마일(약 160km)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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