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랑스 에어버스 A350 항공기 (사진=에어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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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에어프랑스가 오는 28일부터 인천-파리 노선에 최신형 에어버스 A350 항공기를 투입하고 최대 주 7회 운항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A350은 비즈니스 클래스 48석, 프리미엄 클래스 32석, 이코노미 클래스 212석 등 총 292석으로 구성된다.
| A350 비즈니스 클래스 (사진=에어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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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중 비즈니스 클래스는 180도 침대형 좌석으로,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 개인 공간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 소재와 부드러운 패딩을 사용해 안락함을 더했고, 각 좌석에는 최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클래스는 121도까지 젖혀지는 좌석과 넉넉한 레그룸으로 여유로운 환경을 갖췄고, 이코노미 클래스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운항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에어프랑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