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유한킴벌리는 생리대의 핵심 기능인 흡수력과 환경성을 개선한 ‘유기농 순면커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100% 유기농 순면커버와 천연소재 흡수체를 사용했다. 좋은느낌만의 편안한 흡수구조와 도톰한 에어핏 쿠션을 적용했다. 또한, 흡수력과 묻어남을 개선해 보송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했다.
또한 생산에서 자재 후처리까지 전 과정에 동물성 부산물과 파생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유한킴벌리 일반 부직포 제품 대비 패드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14% 줄였고 신규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도 30% 사용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신제품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기대까지 폭 넓게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숨은 기대까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