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프레시지는 춘천식 닭갈비로 유명한 용산 대표 맛집 ‘오근내 닭갈비’와 협업해 ‘춘천식 닭갈비’ 레스토랑 간편식(RMR)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프레시지 RMR ‘춘천식 닭갈비’.(사진=프레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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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내 닭갈비는 춘천의 옛 지명인 ‘오근내’를 사용한 상호명처럼 춘천식 철판 닭갈비 레시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일명 ‘줄 서서 먹는’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2019 빕 구르망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근내 닭갈비와 협업한 ‘춘천식 닭갈비’는 집에서도 매장과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 선정부터 개발 단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공을 들였다. 닭갈비의 맛을 좌우하는 원물의 경우 냉장 숙성으로 풍미를 더한 100% 국내산 닭다리살 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과 육즙을 확보했다.
특히 오근내 닭갈비의 특징인 물 한 방울 첨가하지 않은 비법소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국내산 양파즙 베이스에 양파, 마늘, 생강, 간장 등으로 맛을 낸 매콤달콤한 비법 소스는 12시간 이상 숙성 과정까지 거쳐 중독성 강한 감칠맛을 완성했다. 취향에 따라 양배추, 고구마, 치즈 등 다양한 사리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꼬치에 야채와 함께 꽂아 구우면 간편하게 수제 닭꼬치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8일 홈앤쇼핑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처를 확장할 계획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인기 외식 메뉴인 닭갈비를 간편하고 퀄리티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근내 닭갈비와 협업해 차별화된 퀄리티의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다림과 인내를 통해서만 맛볼 수 있던 맛집의 메뉴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의 간편식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