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공익재단, 2022공익활동보고서 발간

화우 변호사, 1인당 평균 24.3시간 공익활동
화우 소속 변호사, 공익활동 참여비율 68%
  • 등록 2023-04-14 오후 1:01:02

    수정 2023-04-14 오후 1:01:02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와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은 화우의 2022년 공익활동 소식을 담은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우공익재단 2022 공익활동보고서 표지 (사진=법무법인 화우)
공익활동보고서 ‘커버스토리’에는 △홈리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신청 사건 대리 △인구소멸지역 영월군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제5회 교실법대회 개최 △제12회 화우공익세미나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교육의 역할 및 제도적 개선 방안> 개최 △제13회 화우공익세미나 개최 △공영장례 시민사회 워크숍 등 화우공익재단의 각종 활동 소식이 담겼다.

보고서의 공익활동 평가지표에 따르면 화우 국내 변호사 326명의 총 공익활동 시간은 총 7909시간으로, 변호사 1인당 평균 공익활동시간은 24.3시간을 기록했다.

소속 변호사의 공익활동 참여 비율은 68.35%, 구성원 변호사의 공익활동 참여비율은 40.11%다. 특히 전년 대비 총 공익활동시간이 1706.3시간 증가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화우 구성원들이 공익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복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은 “각 분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타인의 아픔에 더욱 다가갈 수 있었고, 연대하는 기쁨을 다시 확인했다”며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익적인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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