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특수형 관광지 투고(To go) 매장 ‘경주 한화리조트점’과 ‘속초 금호설악리조트점’을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 교촌치킨 특수형 관광지 투고(To go) 매장 ‘경주 한화리조트점’(왼쪽)과 ‘속초 금호설악리조트점’ 모습.(사진=교촌에프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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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투고 매장은 리조트·해수욕장 등 특수 상권 및 환경을 공략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으로, 이동성·편리성·조리 간편성 등을 고려해 교촌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교촌치킨 경주 한화리조트점은 경북 경주 대표 관광지 경주보문단지 내 한화리조트에 입점했다. 주변 여러 리조트와도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교촌치킨 속초 금호설악리조트점은 강원 속초 설악산 인근 금호설악리조트 내 위치했다.
판매 메뉴는 교촌의 대표 메뉴 ‘허니콤보’, ‘허니오리지날’과 ‘치즈트러플순살’, ‘허니순살’, ‘레드순살’, ‘살살치킨’ 등 인기 순살치킨 메뉴를 판매한다. 또 사이드 메뉴와 교촌 수제맥주 3종(금강산·백두산·교촌치맥)도 함께 마련해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의 여행에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리조트 및 관광지에 매장을 오픈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과 집에서 즐기던 교촌의 맛을 여행지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