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임시주주총회 결과 공시를 통해 신규 이사진 3인의 선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관 변경을 통해 수소 저장소·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 등도 사업목적에 추가됐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우앤컴퍼니 측 경영진이 이사로 선임됐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규 이사진 선임을 최소화했다”며 “경영권 변경이 차질 없이 진행된 만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향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수소 저장소 및 충전소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기존 사업과 별도로 다양한 신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