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 25일 복합예술축제 연다

디아츠앤코와 기획..성수동 대림창고서 개최
프로 6팀과 콘테스트 선발된 신진 작품 전시
  • 등록 2013-05-03 오후 3:08:29

    수정 2013-05-03 오후 3:15:57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FnC부문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는 ‘시간 여행자’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 장르가 펼쳐지는 복합예술축제인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을 이달 25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커스텀멜로우가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벌인 영 아티스트 콘테스트의 일환으로 음악·무용·미술·미디어아트 등을 접목한 지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츠컴퍼니 디아츠앤코와 기획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각 예술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독창적인 행보로 인정받고 있는 6팀의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커스텀멜로우 영 아티스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신진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로 구성된다.

커스텀멜로우 관계자는 “외형만 화려한 단순 일회성의 소모적 행사가 아닌 동시대 젊은이들과 예술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고자 마련한 축제”라며 “다양한 장르의 복합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6일부터 커스텀멜로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다운로드 이벤트를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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