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원 기자]우미건설이 대전도안신도시 18구역에서 우미린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에 지상 34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70~84㎡ 총 1691가구로 구성돼 있다. 도안신도시 내 공급량이 드문 70㎡와 78㎡ 934가구를 포함하고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11월이다.
단지 안에는 2700㎡ 규모의 실내 복합스포츠센터가 만들어진다. 유아풀을 겸비해 성인과 유아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내수영장과 조깅트랙 농구장 배드민턴이 가능한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스크린골프장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탁구장, 사우나시설도 마련된다.
최상층에는 고급 인테리어로 꾸며질 게스트하우스 3가구를 조성해 기념일이나 집들이, 돌잔치를 비롯해 외부인의 숙박도 가능하다. 축구장 3개 규모의 중앙광장도 설계했다. 테마공원과 생태연못 등의 조경시설도 조성한다.
이 단지는 공동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절감시스템을 도입했다. 건물 옥상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했다. 지열이용시스템과 빗물재활용시스템도 갖췄다.
우미린은 도시철도 2호선(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4번 국도와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지구, 서대전역, 계룡시로 이동이 쉽다. 호남고속도로 서대전IC와 남부순환도로가 가까워 전국 주요 지역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문의 : 042-477-5900
| 대전도안신도시 내 우미린 조감도. (사진제공=우미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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