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악재에 가려졌던 모멘텀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중국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내수부양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증시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오전 8시판 스마트 브리프 주요 기사 ◇ 기지개 켜는 증시... 종목찾기 나설 때 ◇ 中 긴축 막바지… 소재·산업재에 주목 ◇ [월가]M&A에 `후끈`했지만 낙관론은 아직... ◇뉴욕증시, M&A 호재 1만2000선 회복..유럽, 하락 딛고 상승 ◇ 두산중공업, 악재 해소·정적주가 유지 `매수 ◇버핏의 `애정 재확인`.. 포스코 나도 사볼까 (스마트 브리프 전체기사 보기)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2월 누적 중국 굴삭기 판매는 3만1438대로 전년 동기 대비 90% 가량 증가했다. 이는 중국정부가 성장이 아닌 분배에 초점을 맞추면서 건설기계 경기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을 뛰어넘는 결과다.
중국 굴삭기 시장의 가파른 성장은 두산인프라코어(042670)와 동양기전(013570)에게는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부품 및 유압실린더 등을 생산하고 있는 동양기전은 두산인프라코어에 유압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굴삭기 업체들로부터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연간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 1·4분기에는 1400억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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