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올 마지막 거래일 하락 출발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올해의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거래를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35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14% 하락한 1만1569.71을, 나스닥 지수는 0.15% 내린 2662.98을, S&P500 지수는 0.15% 떨어진 1257.88을 각각 기록했다.

연말을 맞아 대다수 트레이더들이 북클로징을 마치고 휴가를 떠난 상태라 거래는 하루종일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뉴욕 증시는 오후 4시까지 정상적으로 열린다. 채권시장은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