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올해 셀프주유소 20곳 신설

  • 등록 2010-02-23 오후 1:54:42

    수정 2010-03-16 오후 5:53:35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23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셀프 주유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직영 주유소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사당 셀프 주유소`는 기름값을 휘발유의 경우 주변 주유소보다 ℓ당 70원 정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28곳의 셀프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안에 20여곳을 추가 신설해 50여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희직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셀프 주유소는 잦은 이직과 구인난 등 주유소 인력 관리 문제를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어 효과적"이라며 "셀프 주유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당 셀프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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