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6일 중국 남부의 장시성(江西省)과 광시성(廣西省) 등에 '희망초등학교' 2곳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징(北京) 현지법인을 통해 1차로 26만위안(3300여만원)을 투입해 장시성에 초등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최근 장시성 상라오(上饒)시 다스마을(大石鄕)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2008년 9월 1일 개교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광시성에도 초등학교 한곳을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까지 4년 간 약 300만달러를 투입, 아프리카 앙골라에 병원과 초등학교, 고아원 등을 건설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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