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강화한다`

7대 취약분야 등 웹모니터링 대상 4만개로 확대
  • 등록 2007-03-06 오후 2:02:30

    수정 2007-03-06 오후 2:02:30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정보통신부는 올해 초고속인터넷업체, 주요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에 대한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정통부는 웹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법규 준수 여부 점검대상을 지난해 2만4000여개에서 올해에는 4만개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대학입시, 결혼정보, 학원, 여행사, 쇼핑몰, 운세(사주), 채용사이트 등 개인정보보호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7대 분야는 개인정보보호 강화 차원에서 올해 말까지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는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는 구글 검색 소프트웨어, P2P 사이트 점검 강화로 일제 정비하고, 중국·대만 등 해외 사이트에 노출된 개인정보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점검결과 법규 위반사업자에 대하여는 과거 개선권고 위주에서 과태료 부과 등으로 처벌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