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우리동네 ESG센터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페트병, 플라스틱 장난감 등 수거
재활용 제품 제작
  • 등록 2024-07-22 오전 10:43:28

    수정 2024-07-22 오전 10:43:28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2일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을 위해 부산시 및 4개 기관과 ‘우리동네 ESG센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부산광역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주식회사 네모엘텍, 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민이 배출한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장난감 등을 수거해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자원순환센터다.

2022년 12월 부산 금정구에서 문을 연 1호점을 시작으로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성공적인 노인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아 지속 확장해 왔다. 부산 16개 모든 구·군에 추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HUG는 센터가 수거한 플라스틱을 안전 손잡이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장애인,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하는 일에 필요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임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병태 HUG사장은 “환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나가는 우리동네 ESG센터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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