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영지 이다원 기자] “시안 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이미 소요됐고 많은 투자가 이뤄진 만큼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제 관련)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장기 시장 및 글로벌 거래선 수요, 수익성 등 다방면에서 검토를 해 최적의 고객대응 원칙으로 미래 준비에 노력하고 있다. 미국 테일러 공장의 경우, 단기적으로 파운드리 생산 중심 계획이 수립돼 있어 (메모리 생산 여부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 명확한 답변이 어렵다. 다만 국내외를 망라한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다양한 조건과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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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2022년 4분기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