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안면거상술을 고려하는데 흉터나 인상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인해 많이 망설여진다. 이 외에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 있지만, 효과가 미미하고 계속 반복되는 시술을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주름지고 처진 피부에 필러나 지방이식 등을 고려한다.
얼굴지방이식은 처지고 꺼진 부분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볼륨을 채워주는 수술이다. 하지만, 지방 이식시 생착률이 떨어지는 경우 지방이 많이 흡수되어 한 번에 효과 보기는 어렵다. 대개 2차, 3차까지 해도 몇 년 안에 다 빠져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얼굴 지방이식의 장점은 기존의 자가지방이식보다 높은 생착률로 2차, 3차 등 추가 시술이 불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지방 이식 후 혈관화가 안돼 딱딱해지는 석회화를 예방할 수 있다.”며 “얼굴에 성장인자를 포함한 줄기세포를 주입함으로써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의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 탄력 향상 및 피부미백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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