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신기자들이 올림픽조직위 주관 올림픽 시설 공식 취재 프로그램, 대한체육회 주관 기자회견, 인천공항 성화 도착행사를 취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에 참여한 외신기자들은 한국의 올림픽 준비 상황과 가열되고 있는 올림픽 분위기를 현지 매체를 통해 특집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하는 평창올림픽 취재 외신 그룹 초청 행사에는 러시아·싱가포르·폴란드·아르헨티나·캄보디아 등 5개국의 8개 매체 취재진 11명이 참여한다.
같은 기간 스페인 소재 뉴스통신사인 ‘유로파 프레스’의 편집장 겸 스포츠 부문 감독을 개별적으로 초청해 올림픽조직위 관계자와 성화봉·성화대 디자이너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성화봉송 주자 등과의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코리아넷 등 온라인 보유 매체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홍보하고 있으며 CNN 인터내셔널·폭스 스포츠·유로 스포츠 등 해외 매체에 평창올림픽 관련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27개국 31개소 재외 한국문화원을 통한 해외 현지 언론 대상 홍보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