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7∼9월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33.1%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전 분기대비 8.6%포인트 확대된 것. 반면 전 분기 32.7% 점유율로 1위였던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로 24.4%를 기록하며 2위로 떨어졌다. 이로써 애플은 지난 분기 삼성전자에 내줬던 1위 자리를 한 분기 만에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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