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인협회는 서초백일장을 개최하고 소설가 김홍신 작가를 초청해 문학특강을 연다. 서초백일장은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한다. 수상자들에겐 총 300만원 상금을 준다. 서울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공모는 운문과 산문 등 2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운문은 A4용지 1매 시 1편, 산문은 200자 원고지 12매 이내 작품이면 각각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30일까지 서초문인협회로 우편이나 이메일(poet7031@naver.com)로 내면 된다.
김홍신 소설가 초청 강연은 ‘인생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26일 오후 5시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서초미술협회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청년 작가 발굴지원을 목표로 한 ‘제1회 서리풀 아트포아트(ART for ART)’ 공모전 1차 선정 우수작 59점을 전시한다. 평면부문(한국화, 서양화, 판화)과 입체부문(조각, 공예) 전국 20~30대 작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서초연극협회는 27~29일 3일간 서초동 소극장 씨어터 송에서 서리풀 연극제를 선보인다. 코믹 판소리 공연인 ‘바투(27~28일 오후 6시)’와 박정자 낭독콘서트 ‘영영이별 영이별(29일 오후 1시)’이 무대에 오른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리풀 페스티벌은 구의 문화예술인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깝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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