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BGF리테일(027410) 측은 “가맹점의 경쟁력과 수익성이 확보되면서 자연스럽게 가맹본부인 BGF리테일도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경쟁력을 위해 BGF리테일은 작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BGF 상품연구소’를 선보였다. 이 곳에서 탄생한 ‘CU 도시락’의 경우 국내 편의점 역사 27년 만에 처음으로 전통 인기상품인 소주, 바나나우유 등을 제치고 전체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은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에는 고객과 가맹점주, 지역사회의 좋은 친구가 되겠다는 BGF의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성장과 함께 BGF만의 차별화 된 사회공헌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