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9일까지 충북 청주의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5대 1의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12대 1로 84㎡C타입이 기록했다.
|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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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단지는 청주에서 떠오르는 신도시인 테크노폴리스의 최고급 브랜드로 대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푸르지오의 새로운 주거 상품들을 적용해 최소 수준으로 설계한 점이 청약 성공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서 최대 규모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 총 1034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73㎡ 129가구 △84㎡ 905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 단지이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 제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서청주IC·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인근 46개의 버스 노선을 통해 청주시내 및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율량 2택지지구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하나로마트·홈플러스·청주성모병원·충북도청·청주시청 등의 편의시설과도 인접하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844만원이다. 중도금 일부 무이자·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3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