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전기안전공사·에관공, 에너지 복지향상에 '협업'

  • 등록 2013-09-06 오후 3:27:38

    수정 2013-09-06 오후 3:27:3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동서발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등 3개 에너지 공공기관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합치고 나섰다.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 6일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3개 에너지 공공기관 대표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에너지 공공기관 협업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보수 및 점검 ▲취약계층 가구 및 건물의 고효율 조명기구 교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지역아동센터 전기에너지교실 공동 운영 등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됐다.

이와 함께 기존 각 기관별로 시행하고 있던 전기안전, 에너지효율 및 전기설비 보수 등 에너지 복지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해 함께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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