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23일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을동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이한수 익산시장, 이영하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이 참석했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여자야구대회다. 특히 여자야구대회로서는 첫 스폰서 리그로서 8강전부터는 MBC 스포츠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는 승자 토너먼트와 패자부활전을 결합한 경기방식을 적용, 승자 토너먼트 우승팀과 패자부활전 우승팀이 겨뤄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이영하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사장)은 “여자야구 발전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여자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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