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지난 해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2373만원으로 나타났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공채시즌을 맞이해 2011년 페이오픈에 등록된 사원 1년차 연봉정보 902건을 조사해 13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지난 해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2373만원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 보면 4년제 대졸 평균연봉 2644만원, 2년제 대졸은 2257만원, 고졸은 2045만원으로 조사됐다. 또 남자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이 2623만원, 여성은 2100만원이었다. 24~29세의 평균연봉은 2532만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해 사원 1년차 연봉인상율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국내 컨설팅 회사 S사와 대기업 C사였고, 최고연봉을 제공한 기업은 상여금 150%을 포함한 7500만원을 지급한 미국계 D컨설팅 회사로 나타났다.
페이오픈 최효진 대표는 "연봉, 복리후생 등이 높아도 신입사원의 1년 이내 퇴사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 유지하기 위해선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조직원들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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