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일본 수출 브랜드인 `프라임 드래프트`의 판매확대를 위해 최근 진로재팬, 일본 카와쇼푸드사(川商FOODS株式會社)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제3맥주 `프라임 드래프트`는 카와쇼푸드사의 일본 내 영업·유통망을 활용하게 된다. 또한, 일본 내 수입과 마케팅활동은 진로재팬이 전담, 앞으로 수출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일본시장에 약 480만 상자(1상자 350ml·24캔)를 수출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500만 상자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원이 된 진로재팬 또한 올해 매출액이 약 30억엔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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