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디워', '식객', '포비든 킹덤' 등 220편의 영화가 서울 곳곳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13회 좋은 영화 감상회를 열고, 최근 인기 상영작을 비롯해 총 220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좋은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서울 시청 앞 문화광장,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분수광장 등야외에서 50회, 각 구청 산하 구민회관, 예술회관, 도서관, 학교 강등 등 실내에서 300회 등 모두 35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조이슈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단체관람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 기간 중에 개봉되는 영화의 시사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좋은 영화 감상회' 홈페이지(www.seoulgoodmovi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