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83년~85년 미국 코넬대 노사 관계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87년 노동계 대투쟁 당시 노동부 노동조합과, IMF 외환위기 당시 고용보험국 등을 거치면서 실무를 익혔다.
김 신임차관은 96년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노동계·학계·재계의 의견 대립을 성공적으로 조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개위는 현재 노사정위원회의 모태가 된 조직이다. 2003년 근로기준국장으로 있을 때에도 현재의 주 40시간제도를 법제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고문과는 고교 동기동창이다. 부인 채길순씨 사이에 2녀. 취미는 등산.
▲53년생, 전북 전주 ▲전주고 ▲전북대 ▲美 코넬대 경제학 석사 ▲산업보건과장 ▲고용보험심의관 ▲노사협력관 ▲고용총괄심의관 ▲근로기준국장 ▲고용정책실장 ▲서울지방노동위원장 ▲정책홍보관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