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채선물 시장에는 각종 호재가 만발했다. 개장전 전 부총리가 금리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고 국책, 민간연구원장들도 금리인상 시기를 미뤄야한다는 뜻을 한은총재에게 전달했다.
한은은 통안창판을 실시하지않았고 오늘밤 미 주식시장이 트리플위칭데이를 맞아 추가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외국인들은 3000계약 가까운 순매수를 나타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오후 박승 한은 총재가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향후 금리인상 신호를 주지않겠다"고 밝혀 보합권까지 밀렸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시장참가자들은 "다음주 산업생산 등 국내 경제지표 발표가 대기하고 있지만 관건은 역시 주가"라며 오늘밤 미국시장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시황은 "마켓플러스"에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