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LED 전광판 전문기업 케이시스는 대전지사를 개소하며 전국 5대 거점 직영 체계를 완성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시스는 서울, 부산, 광주, 제주 지사에 이어 대전지사를 추가하며 대한민국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신속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케이시스는 현재 30여명의 전문 엔지니어가 직영으로 설계, 설치, 유지보수를 직접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전지사 개소를 통해 영업 및 엔지니어 상주 근무로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지역에 빠른 영업 응대 및 현장실사,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 케이시스는 전국 5대 거점 직영 체계를 기반으로 한 LED 전광판 설치와 유지보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고객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케이시스는 최근 스마트 자동화 공장의 확장과 생산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대전지사 개소로 공공기관, 관공서, 상업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에게 전국적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병민 케이시스 대표는 “대전지사는 케이시스의 전국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대한민 국 중심에서 전국 어디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직영 설치와 유지보수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며, 앞으로도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LED 전 광판 업계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