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전약품(307750)은 소재사업 확장과 미래전략사업 수립을 위해 글로벌 화학 사업 전문가를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CSO)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 최성열 국전약품 신임 CSO (사진=국전약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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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신임 CSO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LG화학(051910)에서 35년간 경영기획·중국지역 총괄·자회사 대표 등을 역임했다.
최 CSO는 화학소재 분야에서 다양한 글로벌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로, 국전약품의 제약·화학 사업 분야에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LG화학에서 오랜 기간 경영기획과 글로벌한 사업 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최성열 CSO의 영입으로,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 사업을 넘어 전자소재, 신약 개발, 완제의약품, 바이오 사업 등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