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동아오츠카는 최근 자사 제품인 ‘블랙빈tea’와 ‘이카리아’가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 동아오츠카, ‘블랙빈tea’와 ‘이카리아’. (사진=동아오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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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인증 조건은 동물성 원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과 연구가 없는 등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비건 인증을 획득한 ‘블랙빈tea’는 100% 국산 검은콩의 건강과 영양을 담은 검은콩차로, 국산 콩의 껍질을 벗겨 2분의 1, 4분의 1로 쪼갠 반태 기법으로 콩을 우려내어 검은콩 본연의 향과 구수한 맛이 살아 있다.
또 ‘이카리아’는 이브릭(Ibrick)이라는 주전자에 물과 원두가루를 함께 넣고 끓여 추출하는 방식인 그릭 커피로 다른 커피에 비해 폴리페놀을 비롯하여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또 당과 향료가 첨가되지 않은 순수커피로만 만들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헬시플레저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따라 비건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다”며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동아오츠카의 기업 이념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비건 제품으로 인증 받은 ‘블랙빈tea’와 ‘이카리아’는 온라인 전 경로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