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긴장감 지속..환율 1170원대 상승

  • 등록 2019-05-09 오전 9:32:35

    수정 2019-05-09 오전 9:32:35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9일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이 1170원 초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45원 상승한(원화 가치 하락) 117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173.00원까지 올랐다. 지난 7일(1174.00원·고가) 이후 가장 높게 올랐다.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달러·위안 환율까지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하고 있다. 간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8044윈에 거래되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6.8위안대로 상승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